구미외국인주민센터, 2026 합동세배·선물전달 기사입력 2026-02-24 16:42 - 경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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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6-02-25 15:24본문
구미외국인주민센터, 2026 합동세배·선물전달
기사입력 2026-02-24 16:42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세구·이지연 구미시의원, 손홍섭 전 시의원, 김경미 구미경찰발전협의회 전 회장,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들과 설 인사를 나눴다.

행사에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해 한복 입기 체험,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떡국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합동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캄보디아 출신 싱소팩의 공연도 이어져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마하붓다사와 구미경찰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은 세배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쌀·잡곡·김 세트·생활용품 등 생필품이 11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후원에는 ㈜신창메디칼, 용인 법륜사, 구미강동병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사회공헌팀 등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김장호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설을 맞게 되어 뜻깊다”며 “3월 달팽이모자원 신축 공사 준공 후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세구·이지연 시의원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

진오 스님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오늘이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병화 센터장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가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외국인노동자 상담과 쉼터, 이주여성 보호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 등 인권 보호와 사회통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재한외국인 인권보호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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