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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 “2025년 설맞이 합동 세배…선물 나눔” 이정수 기자 승인 2025.01.27 20:59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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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5-0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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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 “2025년 설맞이 합동 세배…선물 나눔”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5.01.27 20:59

‘꿈을이루는사람들’ 주최, ‘구미외국인주민센터’ 주관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26일 오후 2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이 합동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설맞이 합동 세배와 선물 나눔” 행사를 했다.(단체 사진)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26일 오후 2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이 합동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설맞이 합동 세배와 선물 나눔” 행사를 했다.(단체 사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주민센터(센터장 구병화)가 주관하여 지난 26일 오후 2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설날” 큰 명절을 맞아 김정도 구미시의원, 손홍섭 (전) 구미시의원, 김영달 구미 트레일런클럽 회장,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이 합동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설맞이 합동 세배와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합동 세배합동 세배

이번 생필품 나눔은 구미시, 마하붓다사, ㈜신창메디칼, 구미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구미강동병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사회공헌팀에게 받은 후원 품을 외국인노동자 동거 부부(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중국)와 외국인노동자 8개 국가(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미얀마, 네팔)와 유학생 등 200여명에게 선물 나눔(양말, 쌀, 잡곡, 선물세트)을 했다.

진오 스님은 “구미시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병원비 지원하는 제도가 생겼다. 외국인노동자가 아플 때 병원비 지원하는 것을 없던 제도가 만들어지는데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구미시와 시의원들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든 사람이 올 한 해 좋은 일 즐거운 일 가득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외국인노동자 선물 나눔외국인노동자 선물 나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손홍섭 고문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한국의 전통 풍습 ‘세배’를 여러분과 함께 하는 거다. 외국인 여러분들이 우리 한국에 와서 한국 국민과 함께 여러분의 자신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늘 성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좋은 일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외국인 동거 부부 선물 나눔외국인 동거 부부 선물 나눔

이어 김정도 구미시의원도 “날씨는 조금 춥더라도 마음은 따뜻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구미시에서 지역사회가 따뜻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하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강현자 마하붓다절 신도회장은 “올해도 건강하게 만나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 우리 대한민국의 설날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겁고 재미있게 정다움을 나누는데 여러분 가족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여기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이면 또한 가족이 되는 것이니, 좋은 날 즐겁게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구미트레일런클럽 달팽이모자원 신축 성금 전달구미트레일런클럽 달팽이모자원 신축 성금 전달

김영달 구미트레일런클럽회장은 “2025년도에 트레일런 회원들과 2,025킬로 달리기를 하여 모은 성금을 달팽이모자원 신축건립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전달하게 되었다. 좋은 소식의 기운으로 좋은 일 가득한 한 해 되길 기원한다.”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 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죽향,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달팽이모자원, 수요공양방, 청소년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20일 재한외국인 인권 보호와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대통령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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