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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정 ‘쫄츠남’ 행사 개최 이지윤 기자 승인 2024.04.16 13:23 호수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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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4-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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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정 ‘쫄츠남’ 행사 개최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4.04.16 13:23 
  •  호수 1726
 

꿈을이루는사람들, 4월 14일 구미 외국인주민센터서
재한캄보디아 대사·의원 등 사부대중 700여 명 동참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4월 14일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정 쫄츠남’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4월 14일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정 쫄츠남’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4월 14일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정 쫄츠남’ 행사를 개최했다. ‘쫄츠남’이란 태양과 캄보디아가 수직 선상에 취지하는 날을 새해의 시작을 삼는 캄보디아 명절로 한국의 음력 설과 같은 의미를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재한캄보디아공동체 대구경북 대표 포브 소페악 스님, 스리랑카공동체 대표 산뜨시리 스님, 베트남 원오사 주지 틱뜨엉 스님과 보톰랑세이 재한캄보디아 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장미경·이지연·추은희·김정도 구미시의회 부의장 의원, 마우 티라 캄보디아 노동부 노무관 , 캄보디아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는 “캄보디아에는 새해 첫날 천사가 와서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준다는 전설이 있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여 좋으니, 천사가 여러분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 같다”며 “구미에 머무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여러분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에서 캄보디아 명절 쫄츠남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외국인주민들과 더 많이 교류하고 캄보디아와 경제교류의 폭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재한캄보디아공동체 대구경북 대표로 추대된 포브 소페악 스님은 “2009년부터 한국 외국인센터에서 상담하며 고국 사람들이 한국 생활에서 힘들고 지쳐 있을 때 고향과 같은 편안한 곳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3년 간의 노력 끝에 작년에 구미시 지산동에 위치한 땅 150평을 구입했다. 함께 마음 모아준 캄보디아 사람들과 도와주신 한국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배정화)이 쌀 300kg과 지원금을, 마하붓다사 신도회(회장 강현자)가 캄보디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원 사업,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에 힘써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지윤 기자 yur1@beopbo.com

[1726호 / 2024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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