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서현욱 기자 승인 2024.01.11 10:58 - 불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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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4-01-11 16:10본문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1.11 10:58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 산하기관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는 7일 오후 2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개국 외국인노동자(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와 다문화가족 100여 명에게 따뜻한 목도리 전달하고, 닭강정을 나눠 먹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목도리를 후원해준 박재현 씨는 “타국에서 일하며 고생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했다.
구병화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센터장은 “추운 겨울날 외국인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은 “찬 바람이 부는 요즘은 감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목도리를 하고 다니면 감기 예방을 할 수 있으니 항상 따뜻하게 옷 입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피해 외국인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에 힘써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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