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을이루는사람들, 인도네시아 PSHT 무술행사 (불교공뉴스 2022.1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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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22-12-20 13:58본문
- 손혜철
- 승인 2022.1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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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지난 12월 18일 선산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인도네시아 ‘PSHT’ 무술행사” 공연을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구미 BERSATU 에서 주관하였다.
‘PSHT(마음에 충실한 협회:Persaudaraan Setia Hati Terate)’는 명예, 안전, 행복 및 진실을 수호하는 자기방어의 핵심으로 한 무예 단체이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이 참석하여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인도네시아 전통무술 공연 잘 보았다. 다음번 공연은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태권도와 함께 공연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하고, “산업현장에서 힘들었던 것을 잊고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대회를 주관한 구미 인도네시아 무술협회 대표 마르노씨는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해준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공연장을 빌려주신 선산문화회관, 행사 준비로 고생한 인도네시아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BERSATU 구미대표 아르난도씨는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한국생활에 지치고 힘듦을 잊고 즐겁게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 구미, 대구, 김해, 통영, 안산 5개 지역에서 온 인도네시아 회원들이 무술시연 및 공연 관람을 하며 서로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남.여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모자원”, “어르신공양방”, “청소년 장학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어 지난 5월 20일 재한외국인 인권보호와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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