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개 팀 참가한 2024년 인도네시아 공동체 풋살대회 김정원 기자 - K 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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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12-18 12:00본문
전국 32개 팀 참가한 2024년 인도네시아 공동체 풋살대회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11.09 14:51수정 2024.11.09 14:55
전국 32개 팀 참가한 2024년 인도네시아 공동체 풋살대회
진오스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 [사진 =k문화타임즈] |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풋살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인도네시아 공동체 풋살대회가 구미외국인주민센터(센터장 구병화)와 구미 AI-Huda, 구미 BERSTA가 주관한 가운데 10월 27일 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전국의 인도네시아 주민들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가한 대회 우승컵은 팀워크와 열정의 안산팀에게 돌아갔다.
↑↑ 우승한 안산팀 [사진=k문화타임즈] |
대회를 주관한 구미 인도네시아 공동체 AI Huda의 대표 훅신은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도네시아 공동체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에 있었다.”라며 “구미외국주민센터와 풋살장 사용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이상진 감독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인도네시아 BERSATU 회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풋살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진오스님은 “한국에 있는 많은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풋살대회를 준비한 기쁜 날인 만큼 서로를 뜨겁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
한편,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폭력피해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외국인의 권익보호과 사회통합에 힘쓴 진오스님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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