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500만원 기부(한겨레신문 2015 0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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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1,965회 작성일 18-08-30 19:21본문
파독 광부·간호사 임종 돕는 호스피스단체에 도움 줄이어 등록 :2015-06-23 20:12 파독 광부·간호사의 임종을 돕는 호스피스단체 ‘동행’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한겨레> 22일치 10면)에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이자 ‘달리는 스님’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은 23일 <한겨레>에 전자우편을 보내 5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진오 스님이 다음달 6일 여성 불자들 모임인 불이회(회장 홍라희)로부터 받는 제30회 불이상 상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진오 스님은 “동행의 운영비 10만유로(1억2500만원)보다 적은 돈이라 걱정이다. 올해 가을에 지리산에서 마라톤에 참여하는데 그때도 동행을 위한 모금을 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용인의 ㅅ호스피스단체도 기사를 본 뒤 재정 지원을 포함해 호스피스 활동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국제청년센터’도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동행을 돕는 방법을 찾고 있다. 단체 관계자들은 “24~25일 동행의 김인선 대표를 만나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정일영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은 “국가를 위해 고생한 분들을 나 몰라라 하는 것에 마음이 불편해 기부하게 됐다. 정부와 기업이 통 크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인선 동행 대표는 “국가가 냉담해 서운했는데, 잊지 않고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후원 계좌번호는 국민은행 782701-04-055523(예금주 김인선(동행호스피스)). 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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