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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사진전(경북매일.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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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18-08-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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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 韓·베트남 수교 사진전

남보수기자  |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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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구미역에서 한국, 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1992년 12월 22일 체결된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우호증진 민간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진오스님은 지난 1월에 베트남 농촌학교에 108개 화장실을 지어주고자 베트남 탱화성과 타이응웬성에서 직접 500km를 마라톤을 뛰면서 베트남 농촌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학생들을 영상을 담아 이번에 전시했다.

진오 스님은 “베트남과 우리나라는 깊은 인연이 있다며 현재 베트남 출신 국제결혼여성이 4만 명이 넘기 때문에 제일 큰 사돈국가”라고 강조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의 이주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센터와 외국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다문화 모자가족을 돕고자 4대강 1천km 마라톤을 내년 1월까지 완주한 후, 3월에는 독일에서 700km를 뛰면서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호소할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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