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을이루는사람들 ‘자비나눔 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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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2,309회 작성일 18-08-30 19:37본문
자비와 나눔의 시간은 아름다워라
(사)꿈을이루는사람들 ‘자비나눔 감사의 밤’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의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외침에 마음모아 주신 여러 벗님들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마하붓다사 진오 주지스님
‘사단법인 꿈을이루는 사람들’ 법인설립 10주년 기념 ‘자비 나눔 감사의 밤’행사가 라뷰 웨딩홀 강당에서 50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기중(법인 이사, 삼일문고 대표)의 사회로 마하붓타사의 동영상 상영,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고마움을 전하는 인사말과 축하와 행운권 추첨을 비롯하여 유나방송 대표인 정목 스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의 이사진인 김용창, 최선호, 최종한, 김태수, 김희철, 시옥진, 김기중, 박재수, 진오스님은 “벗님들! 함께 걸어 주어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2008년 한 사람으로 시작된 후원 회원이 400여명으로 성장해 매년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한부모가족, 지역 어르신 수요 공양방, 베트남 학교 해우소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비 나눔에 디딤돌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 여러 벗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이다. 혼자 가면 짧게 가고 같이 가면 오래 간다고 했다.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의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외침에 마음모아 주신 여러 벗님들 행복하시길 축원한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8년 6월 27일 국내 이주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과 아동, 북한이탈주민 등 고향을 떠난 이주민의 어려움을 돕는 목적으로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자립시설, 북한이주민 청소년 장학사업, 어르신 수요공양방 등 아주 특별한 자비나눔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달리는 스님 진오 스님은 얼마 전 한국과 수교 41주년을 기념하고 우호증진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2월 23일 중부 캔디 불치사를 출발 7일간 달려서 땅 끝 마타라에 도착했다. 도착한 마타라 산골마을 왈라칸다 중학교 200명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마음이 담긴 학용품, 축구공, 크리켓 운동구, 해우소 1동을 신축 지원했다.
진오 스님은 마라톤 1km마다 100원의 희망으로 베트남 농촌학교 돕기 108해우소를 위해 뛰고 있으며 2018년 44호까지 진행되었으며, 2019년 50호, 2020년 60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비나눔 감사의 밤’ 행사에서 자비를 실천한 회사, 기관, 단체, 개인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행운권 추첨과 자비나눔 축가에 이어 책 읽어 주는 정목 스님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정묵 스님은 “과도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상처받고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느끼기 위한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들려주었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구니 DJ이자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정목 스님의 책을 구입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시종 자비와 나눔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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