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한국문화체험(불국사, 문무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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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18-08-29 12:07본문
한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경주.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빼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진오스님)이 지난 8월 29일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이주노동자 100여명과 함께 불국사와 감포 문무대왕릉에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인 불국사의 모습을 봄으로서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경주의 신비스러움을 담고 있는 감포 문무대왕릉에 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 노동자 소스라(31세)는 “경주에 도착하여 다른 곳에선 보지 못한 아름다운 건물들을 보면서 한국의 옛날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불국사에서 한국의 10원짜리 동전에 그려져 있는 다보탑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였다.” 라고 하였다. 이 행사는 문화가 다르고 어려운 여건에서 종사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봉사자들과 같이 동참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과 스 트레스를 해소함으로서 한국에서의 생활에 적응력을 높여 근로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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