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및 전 직원,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 채은희 사회복지법인 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김천의료원 강당에서 ‘2만원의 기적, 이주노동자 생명헬멧 기증식을 마련하였다. 이날 2만원의 기적, 이주노동자 생명헬멧 기증식’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왼쪽 뇌의 절반을 잘라 낸 베트남 이주노동자 토안처럼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생명을 지켜 줄 헬멧을 선물하기 위해 김천의료원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