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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씬짜오! 베트남에 21번째 해우소 짓다(한국유통신문. 20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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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스님뉴스] '2015 신짜오 베트남 엔 코리아' 해외구호봉사활동, 한국인의 따뜻한 정 널리 알려<한국유통신문.com> 낙서장

2015.09.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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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봉사활동에 나선 진오스님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LG사회봉사단 기념촬영.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만행으로 나쁘게만 인식되오던 한국인의 이미지가 해외봉사단의 활약으로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다.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에서 주최 및 주관으로 9월 6일부터 9월 11일간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의 다낭시, 꽝남성, 땀끼시, 훼성에서 해외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2015년 신짜오 베트남 엔 코리아』 타이틀을 건 해외 구호 봉사 활동은 LG경북협의회 소속 LG사회봉사단과 함께했다. 신짜오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봉사단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을 위해 베트남 농촌학교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화장실을 신축 지원, 벽화 그림봉사활동과 학용품 및 회충약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베트남 봉사단과 한국 봉사단의 젊은 선남선녀들.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는 길은 젊은 세대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에 달려있다.
 
베트남 다낭시에 도착한 봉사단은 1일째 일정으로 꽝남성에 위치한 유치원을 방문해 화장실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학용품과 회충약을 전달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진오스님.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베트남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된다.  
 
봉사활동 2일째는 베트남 훼성에 위치한 지적장애인학교에서 봉사단의 최연소자인 구미 도산초등학교 6학년 김혜림 학생과 중학교 1학년인 박수정 학생의 그림봉사가 인상 깊었다.
 
 
▲베트남 어린이들과 함께. 밀집모자를 쓴 최종한 꿈을 이루는 사람들 자문위원, 진오스님과 늘 함께 달린다.
▲화장실 그림봉사 현장. 그림을 통해 한국인의 정을 듬뿍 남기고 왔다.
 
한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대표인 진오스님의 베트남 화장실 신축 지원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1월 부터 시작된 진오스님의 "자비의 해우소 180개 신축지원" 봉사의 목적은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 사이의 우호증진을 비롯해 월남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전투군파병에 따른 증오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봉사단의 활동으로 베트남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과 보건위생사업 지원도 수반되고 있다.
 
진오스님은 베트남 시골학교에 낙후된 화장실을 새롭게 지어주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12년 1월에 베트남 500km 달리기를 최초 시작 한 이후 2015년 1월에는 베트남 1000km를 달리며 화장실 개선학교 모집 및 현지 답사를 수행 했다.
 
진오스님과 봉사단일행의 아낌없이 베푸는 봉사활동으로 인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이 점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한국불교와 베트남불교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공히 되가고 있다.
 
'자비의 108 해우소 신축 지원'과 봉사단의 열정어린 활동을 통해한국인의 따뜻한 나눔정신이 알려게 됨으로서 한국인 증오비 극복은 물론이고 양 국간의 우호와 협력관계가 증진되어 미래의 공존공생 관계 형성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진오스님의 자비의 108 해우소 신축 지원 봉사를 진행해 온 발자취 . 진오스님과 주변의 수많은 뜻있는 분들의 노력으로 꿈이 현실로 실현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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